이지앤웰니스 직무 인터뷰 _ Chapter 1. '민간영업' 편
민간 고객사 영업을 통한 매출 창출의 중심!
전략사업팀 조은 팀장
Q. 자기 소개 및 커리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략사업팀 팀장을 맡고 있는 조은입니다. 저는 민간사를 대상으로 한 영업 업무를 담당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
저는 상담 전공으로 대학원을 졸업한 후, 유아동보호소 및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전공을 보다 넓은 분야에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지앤웰니스에 합류하게 되었고,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Q. 전 직장에서 하셨던 업무와 지금 하시는 일이 꽤 다른 것 같은데, 어떻게
이지앤웰니스에 합류하시게 되었나요?
저는 대학원 시절 논문을 쓰고 연구하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거든요? 특히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말자, 내가 나를 막지 말자'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 성향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게 경청 중심의 상담 업무는 조금 다른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공을 살리면서도 제 강점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방향을 찾던 중, 이지앤웰니스의 미션을 접하게 되었고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미션인데요, ‘사람이 행복한 하루, 그 하루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이지앤웰니스의 미션이 궁금하다면? 클릭👈) 라는 문구는
제 가치관과 방향성과도 잘 맞았기에 진심을 담아 입사지원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 당시에도 단순한 평가의 자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탐구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교감했고, 그 점이 무척 매력적이라 더 입사하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Q. 민간영업 직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직무 소개는 채용 홈페이지에도 잘 작성해주셨지만, 개인적으로 민간영업 직무의 매력을 모두 담기에는 아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인사담당자)
이지앤웰니스의 민간영업은 단순한 영업을 넘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서비스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직무라고 생각해요.
관계영업이나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영업도 포함되지만, 실제로는 컨설팅에 가까운 영역인 것 같아요.
특히 대기업 및 계열사를 고객사로 하는 경우가 많아 입찰 업무까지 수행해요.
무엇보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사람을 위한 비즈니스’이고, 그 서비스를 ‘사람을 통해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계약의 성사 여부가 내가 어떻게 고객을 설득하고, 신뢰를 쌓아가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도 이 직무의 큰 재미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이 다섯 개!!!)
Q. 민간영업 직무의 핵심 역량이 각각 왜 중요한가요?
Q. 민간영업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태도는 무엇인가요?
사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앤웰니스의 서비스는 산업재해 예방이나 근로자 보호 등과 같은 사회적인 책임과 깊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예를 들어, 최근 미국 조지아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근로자들이 단속 및 구금되는 사태가 있었는데, EAP의 일환으로 저희도 해당 케이스에 개입해서 대상자분들의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던 경험이 있어요.
이처럼 직·간접적으로 사회면에 우리 회사가 영향력을 끼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전에 기여할 때 뿌듯해요. 그래서 저는 사명감이 이 일의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Q. 직무 특성 상 겪게 되는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업 직무는 기본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늘 쫓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솔직)
수주에 실패했을 때의 아쉬움이나 실패감도 분명 존재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감정을 잘 털어나가는 법도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신입 시절에 저희 팀장님께서 농담삼아 해주셨던 말씀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잘하면 내 탓이고, 못하면 회사 탓이다… "
이게 남 탓하는 태도를 갖추라는 건 절대 아니구요. 회사와 나를 건강하게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어요.
내가 정말 큰 실수나 잘못을 한 게 아닌 이상 실주(실패)는 언제든 경험할 수 있는 일이고, 그렇다고 해서 '나'라는 사람이 실패 한 건 아니라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죠.
그리고 수주에 성공했을 때도 내가 잘한 부분도 있지만, 회사가 잘 만든 서비스와 시스템 덕분이라는 점도 함께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패 경험은 언젠가 분명히 성공 경험으로 전환되는 순간이 오고, 다음에는 나에게도 기회가 올 거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 이 일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민간영업 직무 수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은 무엇이 있었나요?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깊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제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상대를 이해하고 설득하는 힘이 많이 길러졌어요.
단순히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쌓인 것 같아요.
또한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추론하는 사고력도 함께 성장했구요. 민간 영업은 늘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을 상대하는 만큼, 유연한 사고와 전략적 접근이 필수인데요. 이 경험들은 업무 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이지앤웰니스에서 전략사업팀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전략사업팀은 이지앤웰니스의 어미새이자 핵심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수주를 하지 못하면 회사가 유지될 수 없다는 책임감을 늘 갖고 있어요.
안정적인 매출 기반, 즉 캐시 카우를 확보하는게 전략사업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공의 경우 사업 특성상 매년 입찰을 진행해야 하지만, 민간은 그렇지 않을 때도 있잖아요. 고객이 우리 서비스에 만족하면 입찰 없이 계약이 연장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이런 고객들을 잘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게 우리 팀의 핵심 업무죠.
회사의 지속성과 신뢰를 책임지는 팀으로서, 늘 앞장서서 시장을 살피고 고객과의 관계를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전략사업팀의 분위기와 일을 하는 방식이 궁금해요!
저희 팀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저희 팀원분들께 답을 구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좀 여쭤봤는데요. 저희 팀 막내 선생님께서 팀 분위기가 “가끔은 비즈니스 동아리 같다”고 표현해주셨습니다. (ㅎㅎ)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직책자들에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사람 냄새가 나는 팀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일하는 방식은 꽤 철저하고, 때로는 엄격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의 고객은 대부분 대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보시기에 ‘이지앤웰니스는 역량있는 파트너다’ 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문서 작성,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 모든 부분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업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Q. 전략사업팀은 어떤 부서와 협업을 많이 하나요?
전략사업팀은 거의 모든 부서와 협업하는 것 같습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안하려면 각 부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깊이 이해해야 하고, 계약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건을 조율하기 위해서도 긴밀한 협업이 필수입니다.
특히 저희 팀 내부에서만 고민하고 제안하고 끝나버린다면 현상유지는 가능하겠지만, 발전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다른 부서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때 더 새롭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팀장님께 이지앤웰니스란?
저에게 이지앤웰니스란 든든한 울타리 같은 존재입니다.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마음이 편하고, 고객사에도 자신 있게 우리를 어필할 수 있죠.
지난 7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가 성장하는 과정을 묵묵히 기다려준 곳이기도 합니다. 실수도 있었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을 함께 견디고 지켜봐준 회사이기에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지앤웰니스는 제 성장을 품어준 울타리 같은 곳이에요.